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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사회학-사회학총서 11
구분 통계, 역사, 사회, 기타
저자 박명규 외
등록일 2019-09-18
페이지 434/신국판
소비자가격 22000원
ISBN 9788971105610 94330
ISBN(세트) 9788971104125
주문갯수
판매상태 정상판매
  
 
 
   

2018년 12월 5일 제1판 1쇄 발행

◎ 책 소개

우리가 이 저서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꿈의 사회학’은 이처럼 변화무쌍한 리얼리티를 탐구하기 위해서 사회학에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실험과 성찰의 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인간 행위자들이 상징적으로 생산한 미래(꿈)와 이를 추동하는 감정동학이라는 맥락에서 사회현실을 바라보기를 제안한다. 꿈은 단순한 백일몽이나 환상이 아니라, 사회적 행위자들의 욕망을 반영하고 그것에 구체적인 상징을 부여하여 그들의 행위를 촉발하고, 거기에 방향을 제시하는 힘을 갖는 집합표상이다. 합리성과 제도성에 초점을 맞추어 온 20세기 사회학이 비교적 잔여범주로 처리해 왔던 이 꿈과 희망의 중요성은 사실상 20세기 후반 이래, 행위자들의 심적 역동이 사회적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인지하기 시작한 여러 흐름들에 의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사회적 현실의 탐구에 있어 ‘미래성(futurity)’이 차지하는 핵심적 위치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꿈의 사회학’은 인간 행위자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그에 맞추어 현실을 만들어 간다는 관점을 채택한다. 행위자들은 사고하는 존재, 합리적 계산의 존재, 행동하는 존재이기 이전에, 꿈꾸는 존재, 창조적 행위능력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통, 불행, 문제, 열망, 상처, 기쁨을 바탕으로 미래를 구상한다. 미래는 저절로 도래하는 시간이 아니라 생산되는 의미구성체이며, 사회는 미래의 시간 지평이 제공하는 가능성과 한계의 내부에서 구조적으로 작동하며 변화해 간다. 우리가 목도하는 21세기란 과거의 어느 시기에 누군가가 꿈꾼 현실이 도래한 것과 다름이 없다. 사회학이 다루는 수많은 주제들은 이러한 ‘꿈의 시각’을 통해서 한 번 성찰되고 접근되어 해석될 필요가 있다.


◎ 차 례

제 1 부 사회학에서의 꿈과 희망

제 1 장 꿈, 희망, 그리고 사회학 / 박명규
1. 희망 약화의 시대
2. 근대의 희망기획
3. 발전주의의 위기와 성공시대의 종언
4. 꿈의 사회학과 새로운 상상력

제 2 장 꿈의 사회학 서설 / 김홍중
1. 서 론
2. 왜 사회학은 꿈을 탐구하는가?
3. 꿈 현상의 형성원리
4. 꿈-자본
5. 꿈과 정체성
6. 꿈과 사회변동
7. 마치며

제 2 부 근대질서 속에서의 국가별 꿈

제 3 장 아메리칸 드림이란 무엇인가? / 이현송
1. 아메리칸 드림은 이념이다
2. ‘아메리칸 드림’과 개인주의
3. ‘아메리칸 드림’의 네 가지 구성요소
4. ‘아메리칸 드림’의 숨은 메시지
5. ‘아메리칸 드림’의 정당화 기제
6. ‘아메리칸 드림’의 긍정적 영향
7. ‘아메리칸 드림’의 부정적 영향
8. 맺음말

제 4 장 중국몽의 도상학 / 주윤정ㆍ김홍중
1. 문제제기
2. 통치와 꿈에 대한 이론적 성찰
3. 중국몽 도상 분석
4. 도상의 수용
5. 결 론

제 5 장 현대 일본 사회와 꿈의 사회사 : 이상의 시대부터 불가능성의 시대까지 / 박해남
1. 동아시아의 근대와 꿈
2. 전후 일본 사회의 꿈 : 이상의 시대에서 허구의 시대로
3. 21세기 일본 : 꿈이 사라진 사회?
4. 결론을 대신하여

제 6 장 한국적 꿈꾸기의 역설 / 구자혁
1. 들어가며 : 꿈을 추구하는 ‘개인들’과 희망 없는 ‘사회’의 모순
2. 현대화의 체험과 한국인의 ‘좋은 삶’
3. 꿈꾸기 속의 한국적 주체성의 요소들
4. 꿈꾸기가 만든 사회적 세계
5. 꿈꾸기의 도달점 : 진단, 유보, 그리고 전망

제 3 부 후기근대로의 사회변동과 꿈의 가능성

제 7 장 가족의 꿈의 역사와 친밀성의 재구성 / 김혜경
1. 서론 : 21세기에 들어선 한국 가족, 새로운 원리를 기다린다
2. 한국 가족의 역사 : ‘스위트 홈’, ‘근대가족’의 꿈은 어떻게 실패했는가?
3. 후기근대적 개인, 가족의 의미를 다시 묻다
4. 친밀성 공동체를 위한 실험들 : 대안적 주거공동체의 사례
5. 후기근대 가족구성의 새 회로 찾기
6. 결론 : 우리가 아는 가족은 없다, 그러나…

제 8 장 위험의 개인화와 꿈의 조건 : 네 개의 서사 분석 / 신경아
1. 위험의 개인화와 불안사회
2. 후기근대사회의 개인화
3. 개인화 사회의 담론들
4. 꿈의 회복을 위한 사회적 조건

제 9 장 지구화와 이방인의 꿈 / 최종렬
1. 들어가는 글
2. 김홍중의 꿈과 꿈-자본
3. 장률의 <풍경>과 이주노동자의 꿈
4. 두 이주노동자의 꿈-자본
5. 나가는 글

제 4 부 21세기로 열린 꿈/희망의 재구성

제10장 지능정보사회의 일과 직업, 그리고 꿈 / 배 영
1. 서론 : 기술과 꿈
2. 지능정보사회의 전개와 새로운 패러다임
3. 지능정보사회의 일과 고용
4. 지능정보사회의 직업과 꿈
5. 우려를 넘어, 새로운 기대를 위하여

제11장 생태민주주의의 꿈 / 구도완
1. 욕망과 불안의 시대
2. 함께 만드는 대안 경제
3.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4.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5.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사람들
6. 국가와 민족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7. 생태민주주의를 향하여

제12장 21세기 한반도 평화의 꿈 / 김학재
1. 꿈들의 꿈으로서의 평화
2. 국가들의 평화 : 인정ㆍ주권ㆍ공동체
3. 남북한의 평화 : 발전을 통한 평화와 남북연합
4. 공유된 미래의 꿈




◎ 저자소개

구도완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환경사회학이고 환경운동,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민주주의 등을 탐구하고 있다.

구자혁은 서울대 공법학과와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집합행동과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정치ㆍ사회이론 등이며,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문화와 현대성의 특징적 면모를 역사사회학적, 사회이론적으로 분석하고, 그 정치ㆍ사회사상적 요체를 이론화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김학재는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 동아시아 대학원 전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주요 분야는 역사사회학과 평화연구이고, 한국과 동아시아의 평화 체제의 역사, 사상, 제도, 정치경제학적 전망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혜경은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가족사회학과 젠더사회학이고, 한국 가족의 역사적 변화를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소위 정상가족 이외의 다양한 친밀성의 실천양식, 청년들의 생애과정, 지역 기반의 생애설계를 탐구하고 있다.

김홍중은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사회이론과 문화사회학이고, 한국 사회의 생존주의적 통치성과 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박명규는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시아 근대국가형성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역사사회학, 근현대 사회사이고, 최근 남북관계와 민족정체성, 기술혁명에 따른 사회통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박해남은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문화사회학, 이론사회학, 역사사회학이며, '사회적인 것'이 동아시아와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변화해 가는 방식에 대하여 탐구하고 있다.

배 영은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보사회의 제도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정보사회학이고, 데이터에 기반하여 사회와 개인의 변화를 탐구하고 있다.

신경아는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이다. 서울대와 서강대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가족사회학, 젠더사회학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시장화된 개인과 가족, 젠더와 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현송은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사회변동과 미국 지역연구이고, 미국인의 불평등 의식과 사회변화를 탐구하고 있다.

주윤정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소수자 사회운동, 동아시아 사회연구이고, 동아시아의 청년, 소수자, 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최종렬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바다주립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문화사회학과 질적 방법론이고, 한국 사회의 문화변동을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