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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판 경영정보학개론
김은홍 저 |

발행일 2020년 1월 15일 제5판 1쇄 발행 2017년 2월 28일 제4판 1쇄 발행 2011년 3월 10일 제3판 1쇄 발행 2006년 9월 20일 제2판 1쇄 발행 1999년 8월 30일 제1판 1쇄 발행

◎ 책소개
저자가 1989년 국내 최초로 당시까지 국내외에서 발표된 관련 이론과 문헌들을 총 정리하여「사용자중심의 경정보시스템」이라는 제목의 경정보학 개론서를 출간한지 벌써 30년이 지났다. 그 후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사용자중심의 경 정보시스템」2판, 3판과「경정보학개론」초판, 2판, 3판, 4판 등 모두 일곱 차례에 걸 쳐 개정판을 출간하는데, 이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정보기술과 그에 따른 경 환경의 변화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제「경정보학개론」4판을 내놓은 지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변화들을 반하기 위해 또 다시 제5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난 3년 동안 제 4판 머리말에서 언급했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ICBM, 즉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기술은 더욱 발전했 고,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 서 상용화에 성공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서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사회, 즉 초연결 사회의 구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개정판이 출간되는 동안 저자의 집필 의도는 항상 일관성을 유 지해 왔다. 이 책은 기업 등 모든 조직의 경자와 정보시스템 사용자, 앞으로 경자 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을 주 독자층으로 상정하여 주로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동향과 그에 따른 경환경의 변화추세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기 술을 경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보 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게 되고, 이는 곧 조직환경 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모든 조직의 경자들은 정보기술의 발전동향과 그로 인 해 초래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추세를 예의 주시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경정보학개론」제5판은 사실‘제5판’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기존 의 개정판에 비하면 변화의 폭이 가장 작다. 우선 책 전체의 구성은 제4판과 거의 같도 록 두고, 이론적 또는 실무적으로 최대한 현실 상황을 반하기 위해 일부 내용을 통폐합, 삭제, 수정 또는 보완하는 등 비교적 소폭의 작업만을 수행하였다. 주로 지난 3년 간 일어난 기술적 변화를 반하고 제4판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최신 자료로 갱신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이 책을 강의교재로 활용하는 여러 교수님의 요구에 따라 될 수 있는 대로 책의 전체분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 차 례
제1부 MIS의 개념적 배경

제1장 MIS와 경영정보학
제2장 경영, 정보, 시스템 개념
제3장 MIS 구조와 정보시스템 유형

제2부 정보기술의 발전동향

제4장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
제5장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제6장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제3부 정보기술과 경영

제7장 정보기술의 전략적 활용과 경영혁신
제8장 정보기술 발전과 경영환경의 변화
제9장 주요 비즈니스 정보시스템 솔루션

제4부 정보시스템 관리프로세스

제10장 정보시스템 전략 및 기획
제11장 정보시스템 기능 및 인력의 조직화
제12장 정보시스템 확보 및 운영
제13장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및 변화관리
제14장 정보시스템 평가 및 통제

◎ 저자약력

김은홍(ehkim@kookmin.ac.kr)

서울대학교 경영학과(경영학학사)
KAIST 산업공학과(공학석사)
KAIST 경영과학과(경영과학박사)
미국 Illinois 대학 객원교수
「사용자 중심의 경영정보시스템」 1, 2, 3판, 「경영정보학개론」 1, 2판 집필
현, 국민대학교 경영정보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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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통합론
김문조 |

2019년 8월 20일 제1판 1쇄 발행

◎ 책 소개


예방에서 관리에 이르는 각종 대응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 사회에는 심각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이라고 불리며, 갈등의 폐해를 우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더구나 한반도 문제나 인공지능 이슈가 부각되는 최근
에는 남북한 관계나 인간-기계의 관계도 사회통합 의제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견해까지 제기되어, 실천성과 시의성을 겸비한 사회통합 방안의 정립이 긴박한 현안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시대적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대부분 2015년 정년퇴임 이후 집필한 것이다.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거기에 낡은 지식을 확충할 배움의 욕구가 가세해 ‘일-삶-앎’ 간의 조화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앎은 유한한 존재로서의 인간에게 세상에 대한 식견을 늘리고 해석적 지평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기쁨의 원천이요 삶의 활력소가 된다. 하지만 앎의 여정은 정신적 고투를 동반하기에, 새로운 지식의 창출과 전파를 소임으로 하는 학자 생활은 희열과 고난의 음률이 교차하는 이중주에 비견되곤 한다.
길 도(道) 자는 앎을 뜻하는 머리 수(首)와 행동을 나타내는 발(足)의 합성어라고 하니, 지행(知行)이라는 연구 활동과 상통하는 면이 많다. 길에는 존 버니언의 작품 『천로역정』의 주제를 이루는 순례의 길로부터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에 나오는 선택의 갈림길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게는 “애초부터 땅 위에 길이란 없다.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길이 된다.”는 루쉰(魯迅)의 글귀가 가장 울림이 크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걸음을 함께하는 행로야말로 사회 연구가들이 주시해야 할 소재라고 믿는 까닭이다.
더구나 풍진 세상을 더불어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 사회통합의 궁극적 목표라고 여겨 온 만큼,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공생의 길을 탐지하는 데 진력했다. 앞으로 그러한 작업이 후속되기 바라는 뜻에서 양적·질적 연구에서 사용한 질문서 및 스크립트 전문을 부록에 첨부한다.

◎ 차 례


제1장 서 론
I. 현황 진단
제2장 시대적 증후로서의 사회불안
제3장 사회격차: 한국 사회의 양극화
제4장 사회갈등의 현황과 동학
제5장 불평등 시대의 사회통합
II. 분석과 대응
제6장 서베이 연구: 격차, 갈등, 통합
제7장 이차자료 분석: 꿈의 차등화
제8장 심층면접: 불평등 사회의 속살
제9장 사례연구: 넬슨 만델라의 화해적 국가통합
제10장 메타사회학적 접근의 요청
제11장 한국 사회의 메타사회학적 조명
제12장 결론: 사회통합의 실현 방안 및 전망
제13장 보론: 포스트휴먼 시대의 사회통합
카덴차: ‘공황’의 블랙홀 속으로
참고문헌
부록 I: 서베이 질문지
부록 II-1: 심층면접(IDI) 스크립트
부록 II-2: 초점집단면접(FGI) 스크립트
부록 II-3: 면접연구 배경설문

◎ 저자소개

김문조(金文朝)

1982년부터 2015년까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 재직한 저자는 노동/정보사회/과학기술/문화/사회불평등/현대사상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한국산업노동학회장, 한국이론사회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학회장, 한국사회학회장, 동아시아사회학회장을 역임하였고, 나라정책연구원, LG종합기술원 커뮤니카토피아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등에서 책임자로 일했다. 저서로는 『과학기술과 한국사회의 미래』(1999), 『한국사회의 양극화』(2008), 『융합문명론』(2013), IT and the Shaping of New Social Order(2019) 등이 있다. 제18회 과학기술도서상(저술부문), 고려대교우회 제정 제1회 학술상(인문사회부문), 제63회 서울특별시문화상(인문과학 분야)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및 강원대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

e-mail : muncho@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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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사회학-사회학총서 11
박명규 외 | 9788971104125

2018년 12월 5일 제1판 1쇄 발행

◎ 책 소개

우리가 이 저서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꿈의 사회학’은 이처럼 변화무쌍한 리얼리티를 탐구하기 위해서 사회학에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실험과 성찰의 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인간 행위자들이 상징적으로 생산한 미래(꿈)와 이를 추동하는 감정동학이라는 맥락에서 사회현실을 바라보기를 제안한다. 꿈은 단순한 백일몽이나 환상이 아니라, 사회적 행위자들의 욕망을 반영하고 그것에 구체적인 상징을 부여하여 그들의 행위를 촉발하고, 거기에 방향을 제시하는 힘을 갖는 집합표상이다. 합리성과 제도성에 초점을 맞추어 온 20세기 사회학이 비교적 잔여범주로 처리해 왔던 이 꿈과 희망의 중요성은 사실상 20세기 후반 이래, 행위자들의 심적 역동이 사회적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인지하기 시작한 여러 흐름들에 의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사회적 현실의 탐구에 있어 ‘미래성(futurity)’이 차지하는 핵심적 위치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꿈의 사회학’은 인간 행위자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그에 맞추어 현실을 만들어 간다는 관점을 채택한다. 행위자들은 사고하는 존재, 합리적 계산의 존재, 행동하는 존재이기 이전에, 꿈꾸는 존재, 창조적 행위능력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통, 불행, 문제, 열망, 상처, 기쁨을 바탕으로 미래를 구상한다. 미래는 저절로 도래하는 시간이 아니라 생산되는 의미구성체이며, 사회는 미래의 시간 지평이 제공하는 가능성과 한계의 내부에서 구조적으로 작동하며 변화해 간다. 우리가 목도하는 21세기란 과거의 어느 시기에 누군가가 꿈꾼 현실이 도래한 것과 다름이 없다. 사회학이 다루는 수많은 주제들은 이러한 ‘꿈의 시각’을 통해서 한 번 성찰되고 접근되어 해석될 필요가 있다.


◎ 차 례

제 1 부 사회학에서의 꿈과 희망

제 1 장 꿈, 희망, 그리고 사회학 / 박명규
1. 희망 약화의 시대
2. 근대의 희망기획
3. 발전주의의 위기와 성공시대의 종언
4. 꿈의 사회학과 새로운 상상력

제 2 장 꿈의 사회학 서설 / 김홍중
1. 서 론
2. 왜 사회학은 꿈을 탐구하는가?
3. 꿈 현상의 형성원리
4. 꿈-자본
5. 꿈과 정체성
6. 꿈과 사회변동
7. 마치며

제 2 부 근대질서 속에서의 국가별 꿈

제 3 장 아메리칸 드림이란 무엇인가? / 이현송
1. 아메리칸 드림은 이념이다
2. ‘아메리칸 드림’과 개인주의
3. ‘아메리칸 드림’의 네 가지 구성요소
4. ‘아메리칸 드림’의 숨은 메시지
5. ‘아메리칸 드림’의 정당화 기제
6. ‘아메리칸 드림’의 긍정적 영향
7. ‘아메리칸 드림’의 부정적 영향
8. 맺음말

제 4 장 중국몽의 도상학 / 주윤정ㆍ김홍중
1. 문제제기
2. 통치와 꿈에 대한 이론적 성찰
3. 중국몽 도상 분석
4. 도상의 수용
5. 결 론

제 5 장 현대 일본 사회와 꿈의 사회사 : 이상의 시대부터 불가능성의 시대까지 / 박해남
1. 동아시아의 근대와 꿈
2. 전후 일본 사회의 꿈 : 이상의 시대에서 허구의 시대로
3. 21세기 일본 : 꿈이 사라진 사회?
4. 결론을 대신하여

제 6 장 한국적 꿈꾸기의 역설 / 구자혁
1. 들어가며 : 꿈을 추구하는 ‘개인들’과 희망 없는 ‘사회’의 모순
2. 현대화의 체험과 한국인의 ‘좋은 삶’
3. 꿈꾸기 속의 한국적 주체성의 요소들
4. 꿈꾸기가 만든 사회적 세계
5. 꿈꾸기의 도달점 : 진단, 유보, 그리고 전망

제 3 부 후기근대로의 사회변동과 꿈의 가능성

제 7 장 가족의 꿈의 역사와 친밀성의 재구성 / 김혜경
1. 서론 : 21세기에 들어선 한국 가족, 새로운 원리를 기다린다
2. 한국 가족의 역사 : ‘스위트 홈’, ‘근대가족’의 꿈은 어떻게 실패했는가?
3. 후기근대적 개인, 가족의 의미를 다시 묻다
4. 친밀성 공동체를 위한 실험들 : 대안적 주거공동체의 사례
5. 후기근대 가족구성의 새 회로 찾기
6. 결론 : 우리가 아는 가족은 없다, 그러나…

제 8 장 위험의 개인화와 꿈의 조건 : 네 개의 서사 분석 / 신경아
1. 위험의 개인화와 불안사회
2. 후기근대사회의 개인화
3. 개인화 사회의 담론들
4. 꿈의 회복을 위한 사회적 조건

제 9 장 지구화와 이방인의 꿈 / 최종렬
1. 들어가는 글
2. 김홍중의 꿈과 꿈-자본
3. 장률의 <풍경>과 이주노동자의 꿈
4. 두 이주노동자의 꿈-자본
5. 나가는 글

제 4 부 21세기로 열린 꿈/희망의 재구성

제10장 지능정보사회의 일과 직업, 그리고 꿈 / 배 영
1. 서론 : 기술과 꿈
2. 지능정보사회의 전개와 새로운 패러다임
3. 지능정보사회의 일과 고용
4. 지능정보사회의 직업과 꿈
5. 우려를 넘어, 새로운 기대를 위하여

제11장 생태민주주의의 꿈 / 구도완
1. 욕망과 불안의 시대
2. 함께 만드는 대안 경제
3.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4.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5.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사람들
6. 국가와 민족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7. 생태민주주의를 향하여

제12장 21세기 한반도 평화의 꿈 / 김학재
1. 꿈들의 꿈으로서의 평화
2. 국가들의 평화 : 인정ㆍ주권ㆍ공동체
3. 남북한의 평화 : 발전을 통한 평화와 남북연합
4. 공유된 미래의 꿈




◎ 저자소개

구도완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환경사회학이고 환경운동,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민주주의 등을 탐구하고 있다.

구자혁은 서울대 공법학과와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집합행동과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정치ㆍ사회이론 등이며,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문화와 현대성의 특징적 면모를 역사사회학적, 사회이론적으로 분석하고, 그 정치ㆍ사회사상적 요체를 이론화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김학재는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 동아시아 대학원 전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주요 분야는 역사사회학과 평화연구이고, 한국과 동아시아의 평화 체제의 역사, 사상, 제도, 정치경제학적 전망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혜경은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가족사회학과 젠더사회학이고, 한국 가족의 역사적 변화를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소위 정상가족 이외의 다양한 친밀성의 실천양식, 청년들의 생애과정, 지역 기반의 생애설계를 탐구하고 있다.

김홍중은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사회이론과 문화사회학이고, 한국 사회의 생존주의적 통치성과 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박명규는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시아 근대국가형성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역사사회학, 근현대 사회사이고, 최근 남북관계와 민족정체성, 기술혁명에 따른 사회통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박해남은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문화사회학, 이론사회학, 역사사회학이며, '사회적인 것'이 동아시아와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변화해 가는 방식에 대하여 탐구하고 있다.

배 영은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보사회의 제도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정보사회학이고, 데이터에 기반하여 사회와 개인의 변화를 탐구하고 있다.

신경아는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이다. 서울대와 서강대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가족사회학, 젠더사회학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시장화된 개인과 가족, 젠더와 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현송은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사회변동과 미국 지역연구이고, 미국인의 불평등 의식과 사회변화를 탐구하고 있다.

주윤정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소수자 사회운동, 동아시아 사회연구이고, 동아시아의 청년, 소수자, 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최종렬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바다주립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분야는 문화사회학과 질적 방법론이고, 한국 사회의 문화변동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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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의 종교시장정책론
유광석 저 | 9788971105429

발행일 2019년 4월 25일

◎ 책 소개

본 저서는 현대 한국 사회를 종교시장이론(religious market theory)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지구화 과정의 필연적 결과로서 한국의 종교적 다양성 문제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해석하여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이러한 거시적 목적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차원에서 기존의 종교연구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학문적 의의를 갖고 있다.
첫째, 한국에서 그동안 출간된 기존의 종교사회학 저술들은 그들의 연구목적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개별종교의 기능과 역할이 어떻게 그리고 왜 변화했는지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고, 둘째는 사회의 하위시스템으로서 종교가 다른 하위시스템들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들이다. 이러한 거시적 연구흐름은 주로 개신교, 불교, 천주교, 유교 등의 기성종교와 신흥 민족종교들의 정치적 관계, 교리적 진화과정, 사회적 역할과 태도, 그 구성원들의 의식조사와 같은 고전적 주제들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그러한 연구들은 종교의 사유화(privatization)에 대한 이론적 일반화를 묵시적으로 또는 명시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에서 종교의 공적 중요성을 파악하는데 큰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종교의 사유화 현상을 단순히 의식의 세속화로 이해하면 충분한 것으로 전제하고 그 이면에 내재한 종교의 공공성(publicity)에 대한 이론적 및 경험적 논의를 철저히 도외시 한 세속화 명제(secularization thesis)가 기존 종교사회학의 지배적 패러다임이었다면, 현대지구사회에서 종교적 디아스포라의 확산 및 로컬사회의 종교적 다양성 증대로 인한 종교적 갈등과 혼합 양상들은 종교와 사회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관점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본 저술은 공적 영역에서 종교의 중요성을 종교적 사유화나 세속화 명제와 같은 고전적 이론체계에서가 아니라 서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불리는 종교시장이론(religious market theory)적 맥락에서 한국의 종교적 상황을 해석하고 분석함으로써 종교시장정책의 공적 정당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둘째, 국내사회든 국제사회든 종교의 사회적 중요성 또는 그 영향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기존의 세속화론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이론적 한계는 종교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어떠한 정책적 대안도 제시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현대 사회의 합리성과 이기성에 배치되는 종교적 믿음과 행위는 결국 사회적 차원에서는 사소한 것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종교적 다양성의 증대나 독립변수로서 종교성의 영향력에 대한 정책적 담론이 존재하기 어렵다. 현실 사회에 대한 이러한 진단은 기존의 종교사회학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종교의 미래에 대한 잘못된 예측을 하게 만들었고 현대자본주의사회와 종교성의 밀접한 상관성을 계급이론이나 문화이론으로 환원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그들에게 종교정책이란 단어 자체가 모순이며 그것은 겨우 계급정치나 문화정책의 한 부분으로 이해되면 충분한 것이었다.
반면에, 본 저술의 이론적 틀로서 기능하는 종교시장이론의 관점에서는 수많은 종교들 간의 경쟁과 그에 내재한 인간들의 자기이익 추구가 거시적 차원의 종교경제의 기초를 이루고 있으며 종교경제를 지배하는 시장의 힘을 정책적으로 고수해야 하는 이론적 당위성을 강조한다. 종교적 다양성이 증대하는 지구화 과정에서 한국사회가 분리되거나 고립될 수 없는 동시대적 상황을 다양한 종교공급자와 종교수요자들로 구성된 하나의 종교경제로 상정할 수 있다면, 전체사회 구성원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유일한 종교정책론적 대안은 효율적 종교경제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시장의 효율성이란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선택 또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며, 공급자들의 자유로운 경쟁과 수요자들의 합리적 선택이 전제될 때에야 비로소 극대화될 수 있다. 종교시장정책이란 한국의 종교경제를 어떻게 효율적인 시장시스템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분석이며, 전체 사회 구성원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효율적 종교경제가 왜 국제적 추세와 변화의 흐름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본 저술이 구체적 사례를 통하여 제시할 것이다.
셋째, 합리적인 수요자와 공급자로 이루어진 종교시장이 기본적으로 공급과 수요의 법칙을 따른다면, 지구화 과정에 편입된 로컬사회의 종교적 다양성의 증대가 문화적 이질성의 증대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의 원인으로 단편적으로 규정될 것이 아니라, 종교적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종교경제의 원동력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기존의 연구들이 문화적 정체성의 상실이나 심리적 위기감이나 상실감, 대리만족과 같은 환원적 종교이해를 통해서 이질적인 종교문화들 간의 우연적 만남이나 인위적 이식을 평가절하한 것과 달리 종교시장의 관점에서 그러한 문화적 만남과 공존은 새로운 문화적 정체성을 건설하고 활력을 낳는 사회적 변화의 정신적 에토스(ethos)를 발현시키는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국내거주 외국인인구가 대략 200만 명으로 추산되는 한국사회에서 이슬람, 힌두교, 남방불교, 중국적 민간신앙 등 새로운 종교적 믿음과 행위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역으로 한국의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통일교 등의 수많은 종교단체들도 해외로 자신들의 (선)포교활동 범위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본 연구는 현대 지구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이질적 종교들의 상호 침투와 대응 과정 및 그 관계의 본질을 종교시장이론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저서의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주로 종교시장이론적 관점에서 전체 사회가 종교시장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종교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주관적 만족증대를 유발할 수 있는 현대한국의 종교정책 일반에 대한 방향성을 논하였다. 지구화의 속도가 양적 및 질적으로 점점 가속화되면서 급격히 변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종교적 다양성 수준을 평가하고 종교시장정책의 주요한 이론적 원칙으로서 종교적 관용에 대한 경험적 연구결과들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종교적 자유를 실제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명목적 법규제정이나 폐지에 의존하기보다 종교서비스의 공공재적 특성을 인식하고 종교적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더 저렴하고 질 좋은 종교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정부가 주도적으로 구축하는 더 중요하다는 전제에서 그것의 기대효과를 함께 제시할 것이다. 2부에서는 양심적 집총거부와 국제관계, 종교단체의 시민운동 및 인구센서스 상의 종교인구통계와 같은 구체적인 주제들을 중심으로 케이스 연구 결과들을 집약적으로 정리한다. 이러한 사회문제들을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교시장정책의 일반적 원칙과 기준 및 단계별 대응전략들을 케이스별로 설명한다. 끝으로, 한국사회의 맥락에서 종교시장정책의 이론적 및 경험적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 차 례


서론
일러두기

제 1 부

제 1 장 종교시장정책의 개념
제 2 장 종교적 다양성과 지구화
제 3 장 종교적 관용과 종교적 자유
제 4 장 종교정보와 시장의 효율성


제 2 부

제 5 장 종교소수자와 국제관계
제 6 장 종교시장과 시민사회
제 7 장 종교시장과 종교통계
제 8 장 종교와 환경
제 9 장 종교시장정책의 한계와 과제

참고문헌
색인


◎ 저자소개

유광석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오타와 대학(University of Ottawa)에서 종교사회학으로 석사 및 박사박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1세기 종교사회학』(2013), 『종교시장의 이해』(2014), 『종교경제행위론』(2016), 『중국의 종교』(2017) 등의 저역서가 있고, 그 외 종교사회학 관련 다수의 논문이 있다.
E-mail: ksyooii@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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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 정부예산과 재무행정
하연섭 |

발행일 2010년 8월 30일 제1판 1쇄 발행 2014년 7월 25일 제2판 1쇄 발행 2018년 7월 25일 제3판 1쇄 발행

◎ 책소개

제도와 지식은 진화한다. 이 책의 제2판을 낸 이후 우리나라의 재정제도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고, 다른 OECD 국가들의 재정제도도 크고 작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재정에 관한 지식의 내용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난 몇 년간 기획재정부, 국회예산정책처, 감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재정정보원, 국가재정운용계획 작업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하여 재정제도와 재정개혁에 관한 연구와 자문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번 제3판은 재정을 둘러싼 이러한 제도와 지식의 진화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집필되었다.
책의 내용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다. 제4장 ‘예산의 종류와 분류’는 'Government Finance Statistics Manual 2001'을 반영하여 일반정부의 범위 등에 관한 내용을 수정·보완하였고, 재정 관련 통계 등을 최근 것으로 수정하였다. 아울러 예산분류체계, 특히 프로그램 예산제도에 관한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다. 제6장 ‘예산편성’에서는 중기재정계획체계(medium-term expenditure framework; MTEF)의 내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수정하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내용을 간결하게 바꾸었다. 제7장 ‘예산심의’에서는 스웨덴, 미국, 영국의 예산과정에 관한 내용을 최근의 변화에 맞추어 수정하였다. 제12장 ‘결과주의 예산개혁과 성과주의 예산제도’에서는 우리나라 재정성과관리제도의 변화 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최근 OECD 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전략적 지출검토’를 소개하고 있다. 제14장 ‘정부회계’에서는 국가채무와 정부부채의 개념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으며, OECD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주의 회계제도와 발생주의 예산제도 도입의 최근 동향을 소개하였다. 제15장. ‘공공투자관리’는 새롭게 추가된 내용이다. 제15장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나온 이재준·이강수 외, 「우리경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공투자의 역할과 과제」에 저자가 집필했던 ‘공공투자의 효과적 배분을 위한 정책과제’를 활용한 것이다. 제2판까지는 자본예산제도, 자금관리, 구매, 조세행정 등의 내용이 각 장별로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번 제3판에서는 이 내용들을 모두 제외하여 책을 간결하게 구성하였다. 내용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학부나 대학원에서 한 학기 동안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목차정보


제1편 정부예산과 재무행정의 기초

제1장 정부예산과 재무행정의 의미
제1절 재무행정의 학문적 영역
제2절 재정연구의 세 가지 차원
제3절 각 접근법의 한계
제4절 정부예산과 재무행정

제2장 정부의 경제적 역할과 재정
제1절 시장실패의 의미
제2절 정부의 경제적 기능
제3절 시장실패의 유형
제4절 정부의 실패

제3장 예산의 이해
제1절 예산의 의의
제2절 예산문서의 성격
제3절 정부예산과 민간예산의 차이점
제4절 예산의 기능
제5절 예산의 원칙

제4장 예산의 종류와 분류
제1절 재정의 구조
제2절 통합재정
제3절 재정규모의 여러 개념
제4절 변경형태에 따른 예산의 종류
제5절 예산 불성립 시 예산의 종류
제6절 예산의 분류
제7절 우리나라 예산의 과목구조
제8절 조세지출예산

제2편 예산과정

제5장 예산과정과 예산운용의 기초
제1절 예산의 주기와 회계연도
제2절 정부예산 관련 법체계
제3절 예산 관련 조직
제4절 우리나라 예산과정의 개관

제6장 예산편성
제1절 예산편성과정
제2절 중장기적 시계에서의 예산운용
제3절 Top-down 예산제도
제4절 세입예측
제5절 세출예측
제6절 예산편성과 예산배분
제7절 예산문서

제7장 예산심의
제1절 예산과 의회
제2절 정치제도의 특성과 예산과정에서 의회의 역할
제3절 예산안의 제출 시기와 예산심의기간
제4절 예산과정에서 의회 역할의 비교
제5절 우리나라의 예산심의

제8장 예산집행
제1절 예산집행의 목적
제2절 예산집행과정
제3절 예산배정제도의 기능
제4절 예산의 신축성 유지방법
제5절 예산통제방법의 변화

제9장 결산과 감사
제1절 결산의 의의와 과정
제2절 결산과 의회
제3절 감사의 목적과 기능
제4절 감사의 종류
제5절 전통적 감사와 성과감사

제3편 예산이론과 예산개혁

제10장 예산이론 : 합리성, 정치, 제도
제1절 예산이론의 역사적 전개
제2절 Wildavsky의 점증주의 예산이론
제3절 예산위기, 예산과정의 변화와 예산이론
제4절 예산과 제도 : 예산이론의 최근 흐름

제11장 예산개혁
제1절 예산개혁의 개관
제2절 품목별 예산제도
제3절 성과예산제도
제4절 계획예산제도
제5절 영기준 예산제도
제6절 예산개혁의 교훈과 시사점

제12장 결과중심 예산개혁과 성과주의 예산제도
제1절 결과중심 예산개혁의 특징
제2절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주요 내용
제3절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장․단점
제4절 성과평가결과의 활용
제5절 성과주의 예산제도와 재무행정의 목표
제6절 우리나라의 성과주의 예산제도
제7절 성과주의 예산제도에 대한 평가
제8절 전략적 지출검토

제13장 예산제도와 재정규율
제1절 재정규율 약화의 원인
제2절 재정준칙의 의미
제3절 계량적 재정준칙의 종류
제4절 예산과정과 재정규율
제5절 예산투명성과 재정규율
제6절 예산제도의 개혁과 재정규율

제4편 재정관리

제14장 정부회계
제1절 회계의 의미
제2절 정부회계의 기능
제3절 기장방식에 따른 회계의 구분 : 단식부기와 복식부기
제4절 인식기준에 따른 회계의 구분 :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제5절 국가채무와 정부부채
제6절 발생주의 예산제도

제15장 공공투자관리
제1절 공공투자의 특징
제2절 공공투자 선정의 문제
제3절 정치와 공공투자
제4절 공공투자 선정 및 관리 체계의 개선
제5절 우리나라의 공공투자관리

부록: 국가재정법

◎ 저자소개
하연섭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재무행정, 제도분석, 비교정책, 교육정책이 주요 관심 분야이며, 저서로 「제도분석: 이론과 쟁점」, 「재정학의 이해」, 「5.31 교육개혁 그리고 20년」(공저), 「위험사회와 국가정책」(편저) 등이 있다. Public Budgeting & Finance, Journal of Public Budgeting, Accounting & Financial Management, International Review of Administrative Sciences, Policy Studies Review, 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Administration, 한국행정학보, 한국정책학회보, 한국행정연구, 행정논총, 현대사회와 행정, 한국정치학회보 등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이다. Pi Alpha Alpha, 한국행정학회 학술상, 연세학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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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의 새로운 모색-한반도연도보고 2017
이희옥, 먼홍화 편저 |

초판 1쇄 발행 2017년 5월 30일

◎ 책 소개
2016년은 한중관계의 발전에서 중요한 시기였다. 우리는 한국과 중국 간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당면한 어려움과 풍파를 직접 목격했다. 상반기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으나,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양국관계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이와 동시에 한중관계의 견고성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한중관계를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한중관계를 되돌아보는 성찰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이 필요한 시기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중관계는 북핵문제나 북중관계상 이견이 있었다. 또는 무역적자나 민간교류 분야에서 갈등이 표출된 바도 있다. 하지만 두나라는 양국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 및 이에 대한 중국의 강한 반대는 양국관계의 긴장감을 초래했다. 한국의 결정은 중국정부의 강력한 비판을 초래했고, 양국관계는 신속히 냉각됐다. 한국도 중국의 이러한 태도에 분명한 불만을 표출하였다. “한중관계의 구조적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사드 배치 문제는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무역 규모가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중FTA 협상 일부가 지연되거나 중단되었다. 인문교류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들 사이에서 상호 배타적 정서가 만연했다. 학술분야건 민간교류건 상관없이 대부분의 분야에서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양국관계의 민감성이 크게 고조되었다.
하지만 한중관계의 긴장이 양국관계의 전면적 퇴보를 초래한 것은 아니었다. 우선, 위기에 직면하여 오히려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치적인 염원이 양국 모두에게 있었다. 이는 한중관계의 큰 틀이 유지될 수 있었던 근본 요인이었다. 경제적으로도 일부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지만, 양국의 경제발전전략을 서로 연계하려는 의지는 여전히 강하게 나타났고 한중FTA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었다. 또한 미국의 전략적 움직임은 한중관계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였고, 중미관계의 향방은 한중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서로 힘겨루기는 하지만 파국까지는 가지 않는 중미관계임을 비춰볼 때, 한중관계의 악화도 그 수준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한국도 필요한 전략의 조정을 기했다. 이러한 요인들은 모두 한중관계가 안정화되는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후 2016년의 혼란스러운 한중관계가 마무리되고 한중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었다. 2017년은 한중수교 25주년으로서, 양국이 역사를 회고하고 오늘을 평가하며 내일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동북아 안정의 중요한 버팀목이자 역내 번영의 중추적 역량으로서, 한중관계의 변화는 동북아 지역, 나아가 전 세계의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한중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한중양국이 양자관계와 지역정세에 이성적으로 대하고,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조치를 통해 지역안보에 대응함으로써, 보다 성숙한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한중관계 역사상 2016년은 심도 있게 분석하고 성찰해야 할 한 해이다. 이에 한중 양국 학자들이 모여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시각의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성과를 『한반도연도보고 2017』에 담았다. 양국학자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학문적 우애를 소중히 간직해왔다. 이러한 소중한 플랫폼이 한중관계를 발전시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차 례
PART 1 총론
2016년 한중관계 평가 / 이희옥ㆍ우완영
중한관계와 전략대응 / 먼홍화ㆍ류샤오양

PART 2 한반도와 동북아
미중관계와 한반도 / 서정경
중미 신형대국관계 / 차우화페이ㆍ장옌리
한반도 정세와 한미관계 / 조성렬
동북아 안보정세 평가 / 루웨이
동아시아 정세와 한일관계 / 조양현
중일관계의 성격 / 왕징빈

PART 3 한중 경제ㆍ사회
한중 경제협력 평가와 과제 / 양평섭
중한 경제무역관계 / 류첸
한중 양국의 대중문화 교류 / 임대근
중한 양국의 인문교류 / 뤼루이


◎ 저자소개

이희옥 성균관대학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먼홍화 통지대학 중국전략연구원 원장
서정경 성균관대학 성균중국연구소 교수
치우화페이 통지대학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루웨이 통지대학 교수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왕징빈 오사카산업대학 교수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경사무실 수석대표
류첸 통지대학 교수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
뤼루이 통지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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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판 금융리스크관리
김재인 저 |

발행일 2010년 3월 10일 제1판 1쇄 발행 2011년 1월 25일 제2판 1쇄 발행 2012년 8월 25일 제3판 1쇄 발행
2014년 9월 20일 제4판 1쇄 발행 2017년 2월 25일 제5판 1쇄 발행

◎ 책소개
금융리스크 초판이 발행된 지 7년이란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간 지속적으로 개정작업을 거쳐 올해 제5판을 발간하게 되어 우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 2년간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학습모듈(학습교재) 개발사업의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15년에는 「리스크관리」학습모듈 대표집필자로 선정되어 리스크 관리 기획부분과 리스크 측정부분을 집필하고 총괄하였다.
2016년에는 「주식 · 채권운용」학습모듈 대표집필자로 선정되어 주식 · 채권 리스크 관리부분을 집필하고 총괄하였으며, 펀드 리스크 관리와 사업성 검토 · 기업가치 평가 부분도 집필하게 되었다.
마침 출판사로부터 금융 리스크 관리 4판의 완판 소식을 듣고 그간의 NCS 집필내용을 금융 리스크 관리에 접목시켜 업그레이딩할 좋은 기회로 선용하여 본서를 전면적으로 개정 · 개편하게 되었다.

본 5판의 대표적인 특징은

첫째, 리스크 관리의 기획부분을 새로운 장으로 신설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금융기관 경영과 리스크 관리부분을 관련 장에 삽입하였으며 제1부 리스크 관리의 역사와 개요, 제2부 금융기관 규제와 리스크 관리 기획, 제3부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각론으로 전면 개정하였다.

둘째, 일반적으로 ‘리스크 관리’라 하면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데 금융투자회사(증권회사) 입장에서의 ‘주식 리스크 관리’와 ‘채권 리스크 관리’ 그리고 자산운용회사 측면에서의 ‘펀드 리스크 관리’를 새로운 장으로 추가하였다.

셋째, 시장 리스크 관리를 기존의 VaR 위주에서 측정 대상의 선정 및 측정방법, 측정결과 검증 및 시스템 운용의 시장 리스크 관리체계로 보완하고, 운영 리스크 관리부분도 새로운 운용 리스크 관리체계로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 · 보완하였다.



◎ 차 례
제 1 부 리스크 관리의 역사와 개요

제1장 리스크 관리의 역사와 교훈
제2장 리스크 관리의 개요

제2부 금융기관 규제와 리스크 관리 기획

제3장 BIS 자기자본규제
제4장 금융산업 규제와 금융기관 특수성
제5장 리스크 관리 기획

제3부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각론

제6장 시장 리스크 관리
제7장 금리 리스크 관리
제8장 유동성 리스크 관리
제9장 ALM 리스크 관리
제10장 주식 리스크 관리
제11장 채권 리스크 관리
제12장 펀드 리스크 관리
제13장 환 리스크 관리
제14장 신용 리스크 관리
제15장 운영 리스크 관리
제16장 금융IT 리스크 관리

◎ 저자약력

김재인
경희대학교 졸업(역사학 학사)
일본 호세이대학교 대학원졸업(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SC제일은행 오오사까지점대리 동경지점차장
상품개발팀장 경영관리실장 리스크관리부장
테헤란로지점장 용산지점장 자산부채관리부상무대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및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강사
한국금융연수원 강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정보경영공학부 및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금융공학전문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초빙교수

현,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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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회 오늘의 종교
최현종 저 |

발행일 2017년 2월 15일 제1판 1쇄 발행

◎ 책 소개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2012~2016년의 기록들이다(이 기간에 쓴 글 중 공저로서 다른 단행본에 실린 글들은 제외되었다. 각 장의 첫 머리에 해당 글이 원래 실렸던 출처가 나와 있다). 이 글들에 나의 모습이, 사고하는 나를 제외하고는 드러나지 않지만, 돌아보면 많은 생각과 정서가 엇갈리는 시기(독일에서의 귀국과 이어지는 강사시절의)가 그 뒤에 숨어 있다.
1장과 2장의 앞 부분의 배열은 필자의 전작인 『한국 종교인구변동에 관한 연구』와 연결을 갖고자 하는 의중이 포함되어 있다. 2015년의 새로운 (종교에 관한) 센서스 결과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업데이트 되어야 할 부분도 있지만, 그냥 묻어두기는 아까운 내용들을 본서의 1장과 2장에서 상당 부분 인용하였다. 이러한 인용은 1장과 2장의 주제를 발전시키는 토대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3장은 본래 『한국 종교인구변동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던 부분이지만, 시간적인 제한 때문에 빠졌던 부분을 차후에 보충한 것이다. 따라서 이 장은 『한국 종교인구변동에 관한 연구』의 주요 부분을 인용한 1~2장의 다음에 위치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4장은 내용상으로는 책의 3부에 위치하여도 무방하다. 실제로 이 글은 8장에 이어서, 그 결론부의 언급을 증명하기 위해 쓴 글이다. 다만, 보다 현실을 반영하는 내용이 많기에 3부가 아닌 1부에 넣었다.
5~7장은 필자가 관련하였던 여러 프로젝트들의 산물이다. 실현된 것도, 그렇지 못했기에 초안(proposal)에 머물렀던 내용을 발전시킨 것도 있다. 특히, 7장은 개인적으로, 한편으로는 독일 유학시절을 정리하는 의미를, 또 한편으로는 강사 시절을 정리하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어쨌든 이 모든 글들을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라는 이름으로 묶어 보았다.
1부와 3부의 구분은 모호하다. 다만, 3부에 수록된 글들의 제목에 담긴 표제들–영성, 신 없는 사회, 자기만의 신–이 ‘오늘과 내일 사이’라는 3부의 제목에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하였기에, 하나의 섹션으로 묶었다. 표제로 보면 3부는 종교사회학 이론적인 측면에 가장 근접한 글들로 볼 수 있다.

◎ 차 례

제1부 변화하는 사회, 변화하는 종교

제1장 탈물질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통해 살펴본 다음 세대의 종교 이해
Ⅰ. 들어가는 말
Ⅱ. 인구 센서스로 살펴본 한국 개신교의 현재 상황
Ⅲ. 탈물질주의로 살펴본 한국 종교의 상화과 미래
Ⅳ. 포스트모더니즘과 한국 종교의 상황과 미래
Ⅴ. 나가는 말 : 다음 세대 이해를 위한 몇 가지 지침
참고문헌

제2장 서울 기독교 공동체의 도시적 형태들
Ⅰ. 들어가는 말
Ⅱ. 한국의 종교적/기독교 현황
1. 1985년 이후의 종교 인구 변화
2. 1985년 이전의 개신교 인구 변화와 성장의 요인
Ⅲ. 메가시티 서울
Ⅳ. 서울 기독교 공동체의 도시적 형태들
1. 메가처치
2. 소집단 교회
3. 메가시티의 종교적 공동체와 지역성의 문제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3장 한국 개신교의 새신자 구성과 수평이동에 관한 연구
Ⅰ. 들어가는 말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분석
1. 출석 및 새신자 비교
2. 새신자의 구성 : 수평이동과 개종
3. 새신자 대비 세례자 비율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4장 생활세계의 식민화와 종교 시장 체계
Ⅰ. 들어가는 말
Ⅱ. 생활세계의 식민화
Ⅲ. 사례를 중심으로 시장 경제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재의 개신교 현황
1. 개신교의 시장 경쟁 구조
2. 소비자의 우위 : 광고 및 이미지의 중요성
3. 대기업-대형교회 유사성 : 브랜드화, 프랜차이즈화
Ⅳ. 대안적 모색
참고문헌

제2부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 : 다종교사회, 정치, 통일

제5장 다종교 사회의 긴장과 공존 :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
Ⅰ. 들어가는 말
Ⅱ.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에 대한 아우디와 월터슈토프의 논쟁
Ⅲ. 다종교 사회 갈등에 대한 국가적 관점에서의 접근 :
볼랍-자르와 부르하르트의 국가별 유형 모델을 중심으로
1. 볼랍-자르와 부르하르트의 국가별 유형 모델 개요
2. 자유형 : 미국
3. 관용형 : 네덜란드
4. 통합/계몽형 : 프랑스와 터키
5. 포교행위의 제한 :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6장 선거의 독립변수로서의 종교적 요인
Ⅰ. 들어가는 말
Ⅱ. 종교와 정치적 지향성
1. 선행 연구 및 외국의 사례들
2. 헤럴드경제 자료/KGSS 분석
Ⅲ. 선거 쟁점으로서의 종교 관련 이슈들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7장 통일 전후 구 동독 지역의 종교사회학적 변화와 한반도 통일에 갖는 의미
Ⅰ. 들어가는 말
Ⅱ. 독일 통일 과정 및 통일 이후 동·서독의 통합의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연구들
1. 국내 연구
2. 해외 연구
Ⅲ. 구 동독 지역의 종교사회학적 특성
1. 구 동독 지역의 종교적 특성
2. 구 동독 지역의 종교적 변화에 대한 역사적 고찰
Ⅳ. ‘강요된 세속성’으로서의 구 동독 지역의 변화
Ⅴ. 주체사상의 종교적 측면
1. 주체사상의 형성 과정과 개요
2. 주체사상의 종교적 성격
3. 주체사상의 개인화/내면화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3부 오늘과 내일 사이에서

제8장 제도화된 영성과 한국 종교 지형의 변화 : 가톨릭과 개신교를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말
Ⅱ. 영성의 등장
Ⅲ. 영성과 제도적 종교의 결합
Ⅳ. 영성과 한국 종교 지형의 변화
Ⅴ. 니클라스 루만의 이론을 통한 영성운동과 한국의 종교 인구 변동 분석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9장 신 없는 사회와 하나님 나라 : 신 없는 사회가 더 행복할까?
Ⅰ. 들어가는 말
Ⅱ. 필 주커먼의 “신 없는 사회”
Ⅲ. 종교와 개인의 (정신)건강
Ⅳ. 종교와 사회적 안전 그리고 참여
Ⅴ. 한국의 상황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제10장 종교사회학적/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울리히 벡의 ‘자기만의 신’
Ⅰ. 들어가는 말
Ⅱ. 울리히 벡과 위험사회, 그리고 세계시민주의
Ⅲ. ‘자기만의 신’의 개요
Ⅳ. ‘자기만의 신’에 대한 종교사회학적/기독교적 고찰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부록 통계와 함께하는 우리 시대 목회
Ⅰ. 청년 목회 : 취업과 결혼 문제를 중심으로
1. 일자리의 양극화
2. 늦어지는 결혼, 혼자 사는 가족
Ⅱ. 청소년과 주일학교
Ⅲ. 선교를 위한 기본적 이해 : 세계 종교 인구의 변화


◎ 저자소개

최 현 종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독일 라이프찌히(Leipzig)대학 박사(종교사회학)
현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
저서 : 「한국 종교인구변동에 관한 연구」(2011)
「21세기 종교사회학」(2013, 공저)
「종교와 사회진보」(2015, 공저)
「종교는 돈을 어떻게 가르치는가」(2016, 공저) 외 다수
논문 : “종교 인구에 대한 센서스 결과 분석”(2010)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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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국력
황성돈, 신도철 외 공저 |

발행일 2016년 8월 30일 제1판 1쇄 발행

◎ 책 소개
나라가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나라를 힘 있게 하는 일에 별 관심들이 없는 것 같다. 아니 그나마 있는 힘도 쪼개느라 분주하다. 자기 이익 챙기기에 급급하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내 자리 차지하고 지키면 그만이다. 이 점에선 정치인이나 교직에 있는 사람이나 종교계에 있는 사람이나 군인이나 공무원 모두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 자리가 무엇을 위해 있는 자리이고 왜 내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자기성찰보다는 그저 그런 자리에 앉는 것 자체가 목적인 사람, 그런 자리를 이용해 부당하게 돈 벌고 인맥 늘리고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러다 보니 사회 곳곳이 자기 욕심 채우는 아귀다툼으로 가득차고, 눈먼 돈들이 권력을, 영혼을 잃은 눈먼 권력이 돈을 좇아 서로 엉켜 뒹굴뒹굴 굴러다닌다. 요즘이 단군 이래 우리 민족이 최대로 잘 살게 된 때라며 사회가 흥청거리고 있다. 큰 착각이다. 이러다 정말 큰일 난다.
어떤 나라가 힘 있는 나라인가? 적어도 나랏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묻고 확실한 나름의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할 질문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국가가 나서서 종합국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그동안 이에 관한 별 노력 없이 정권이 여러 번 바뀌고 국가예산이 지출되어 왔다. 오직 선거에서의 표만 의식한 인기영합적인 국가예산지출이 주종을 이뤄 왔다. 실로 무모하고 안이하기 그지없는 세월을 보냈다. 나라의장래를 생각할 때 크게 반성해야 할 일이다. 임진왜란을 당하고 병자호란을 당하고,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한 것이 모두 이런 무모함과 안이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정말로 사회 모든 부분의 지도자들과 미래의 지도자가 될 젊은 지사들이 정신을 버쩍 차리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때다.
2008년 가을 어느 날 한반도선진화재단(한선재단)의 정책위원회는 이런 문제의식하에 종합국력을 핵심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 과제에 대한 담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기로 했다. 적지 않은 학자들과 실천가들이 참여했다. 아무런 경제적 보상도 없이 자발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면 함께 모여 발제하고 토론했다. 견해와 관점, 자료들이 차곡차곡 쌓여 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 국가들의 종합국력을 비교 측정해 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교육부가 일부 연구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연구결과물을 2009년 8월 15일 광복절 기획기사로 다루어 줄 수 있겠느냐는 우리의 제안에 조선일보사 관계자들이 선선히 응해
주었다. 우리의 첫 조사결과가 약속대로 8월 15일자 광복절 특집기사로 대서특필되었고, 8월 17일과 18일에도 추가 내용들이 상세한 특집기사로 실렸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질문, 추가 제안들이 뒤따랐다. 종합국력 2위로 발표된 중국의 경우 인민일보의 자매 기관지인 환구시보가 사설을 통해 세계 2위의 국력으로 평가된 것은 과장된 평가일 수 있으며, 중국 국민들이 이에 너무 자만해서는 안 되고, 이로 인해 중국에 대한 외국의 견제가 강화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당시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인 도광양회의 전형적 모습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연구를 정기적으로 계속할 것을 결의하고, 한 나라의 국력이 단기간에 수시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여 5년에 한 번씩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한선재단 내에 한선종합국력연구회라는 조직을 결성하여 관련된 모든 논의와 연구는 이 조직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5년의 추가 연구과정에 연구진이 일부 변화되었고, 종합국력에 관한 이론적 토대가 보다 탄탄해졌고, 연구방법론도 보다 정교하게 되었다. 한국연구재단에 정식 연구과제로 제안되어채택되었다. 그리하여 그동안의 우리 연구진들의 노력이 단행본 서적으로 정리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부디 이 책의 출판이 우리나라에서 국력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의 향후 국가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 차 례

PART 1 총론
1. 배경
2. 종합국력이란?
3. 왜 이 시점에 종합국력 논의인가?
4. 외국에서는?
5. 어떻게 측정했나?
6. 측정 결과 어떤 흥미로운 점들이 발견되었나?
7. 한선 종합국력지수(Hansun CNP Index) 조사의 주요 특징과 유사 지수 조사들과의 차이점

PART 2 하드파워
종 합
1. 기초국력
2. 국방력
3. 경제력
4. 과학기술력
5. 교육력
6. 환경관리력
7. 정보력
8 종합국력
H1. 기초국력
H2. 국방력
1. 국방력의 정의
2. 국방력과 국가의 종합국력 간의 연계성
3. 국방력 측정 지표에 대한 설명
4. 주요 발견
5. 국가전략적 및 정책적 함의
H3. 경제력
1. 경제력의 정의 및 종합국력과의 관계
2. 경제력지수 산출을 위한 지표의 선정
3. GDP 규모의 국제비교
4. 경제력 평가결과
5. 시사점
H4. 과학기술력
1. 과학기술과 경제사회 발전
2. 과학기술력의 의미와 측정 방법
3. 과학기술력 평가 결과 : 개관
4. 우리 과학기술, 무엇이 문제인가?
5. 다른 지표와의 차이점
H5. 교육력
1. 개관
2. 국력과 교육력
3. 교육력 지표의 선정
4. 대한민국의 교육력
5. 국가전략 및 정책적 함의
H6. 환경관리력
1. 환경관리력의 정의 및 종합국력과의 관계
2. 환경관리력지수 산출을 위한 지표의 선정
3. 환경관리력 평가결과
4. 시사점
H7. 국가정보력
1. 국가정보력에 관한 개념 정의 및 종합국력과의 연계에 관한 이론적 논의
2. 개별 국력에 관한 조작적 개념 정의 및 측정지표
3. 2014년도 해당 요소국력 측정 자료에 관한 서술
4. 평가 결과
5. 국가발전 전략에의 시사점

PART 3 소프트파워
종 합
S1. 국정관리력
1. 국정관리력의 개념과 측정
2. 국정관리력의 국가 간 비교
S2. 정치력
S3. 외교력
S4. 문화력
1. 문화력의 개념과 정의
2. 문화력과 종합국력의 연계성
3. 해당 세부 지표에 대한 설명
4. 주요 발견
5. 국가 전략 및 정책적 함의
S5. 사회자본력
1. 사회자본력의 측정
2. 사회자본력의 국가 간 비교
S6. 변화대처력
1. 변화대처력의 개념과 측정
2. 변화대처력의 국가 간 비교
3. 국가발전 전략에의 시사점


◎ 저자소개

황성돈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정치학 박사
(전)대통령비서관(정책기획, 사회정책), (전)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전)한국개발연구원(KDI) 감사, (전)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현)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현)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사무총장

신도철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박사
(전)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전)한국법경제학회 회장
(현)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현)국민연금기금관리위원회 위원
(현)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김권혁
미국 퍼듀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사
(전)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
(현)한국국가정보학회 이사

박정배
성균관대학교 예술경영전공 박사
(현)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회장, (현)(사)한국이벤트연구소 소장
(현)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운영위원장 (현)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위원
(현)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

박휘락
육군사관학교, 경기대 국제정치학 박사
(현)육군/합참 정책자문위원
(현)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이용환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
(전)전경련 국제경영원 전무(부원장), (전)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
(전)국민연금심의위원회 위원, (전)동국대 사법경찰대학원 객원교수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겸 이사

정성철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전)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전)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현)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정재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 박사
(전)한국정책분석평가원 선임연구원, (전)한국부패학회 연구이사
(전)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국제항공행정전공 지도교수
(현)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정관리연구소 선임연구원

조영기
건국대학교 경제학 박사
(전)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자문위원
(현)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현)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통일연구회 회장
(현)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천세영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전)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전)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전)한국교육정책학회 회장, (전)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회장
(현)충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현)스마트교육학회 회장

최창현
미국 뉴욕주립대 록펠러행정대학원 행정 및 정책학 박사
(전)미국 뉴욕주립대 록펠러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전)미국 RPI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
(전)한국조직학회 회장, (전)한국공공관리학회 편집위원장
(현)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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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리
일탈과 범죄의 사회학-사회학총서 9
김준호 외 공저 | 978-89-7110-412-5

2015년 4월 10일 제1판 1쇄 발행

◎ 책소개
최근 아동성폭력, 무차별범죄 등 여러 가지 강력범죄에 대한 언론보도가 증가하는 등, 범죄문제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사회가 복잡해지고 욕구가 다양화되면서 다양한 일탈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학문적 기반은 아직 튼튼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와 일탈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한국적 범죄이론을 정립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범죄에 대한 설명은 다른 사회 현상에 대한 설명과 마찬가지로 그 사회의 문제의식이 공유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들어 뒤르케임의 아노미 이론은 19세기 유럽의 문제상황에서 그것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한 학문적 노력에서 출발하였으며, 사회해체이론의 경우 도시화와 공동체의 붕괴라는 1920년대 미국의 사회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고민에서 형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밖의 긴장이론이나 하위문화이론 등 다른 범죄학 이론 역시도 하층계급의 삶에 대한 이해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 이론들이 형성될 당시의 문제상황이 반영된 학문적 노력들임에 틀림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한국적 일탈과 범죄 이론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다. 현재 일탈과 범죄 이론에 대한 우리의 상황을 성찰해보면, 해외의 여러 가지 이론들을 소개하고 적용하는 연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외국에서 정립된 다양한 이론적 설명이 국내의 자료를 통해 검증되는지 기각되는지를 확인하는 실증적 연구들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범죄와 일탈 현상에 대한 교과서가 다수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해외의 교과서를 번역하는 이상의 노력은 수행되고 있지 않다는 반성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 하에서 이 책은 기존 범죄학 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범죄학 이론을 한국적 시각에서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시도들을 담아내게 될 것이다. 즉 이 책은 기본적으로는 기존의 일탈과 범죄 이론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위한 서술에서 출발할 것이며, 이같은 이론들이 한국적 상황에 적용된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소개할 것이며, 해외의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간략히 소개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일탈과 범죄 연구의 학문적 저변 확대를 위한 기초서로서도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우리 대학의 사회학과에서는 범죄학 관련 강좌가 거의 개설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대학의 일탈 및 범죄 관련 강좌들은 경찰행정학과 등 실무적인 관심이 주된 학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개설되고 있다. 결국 범죄현상에 대한 실태와 원인 등에 기반한 이론적인 접근보다는, 실무적 목적에 따른 즉각적인 적용이나 기존 이론의 검증에 주된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범죄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이 소개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일탈과 범죄 이론을 접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학문적 소통이 장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집필 형식은 일탈과 범죄 이론을 관점별로 소개하는 형식을 취하도록 할 것이다. 범죄 일탈 현상에 대한 주제별 접근방향이 집필회의 단계에서 검토되었으나, 여러명의 저자가 주제별 테마를 다루는 방식으로 공동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관점의 통일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었고, 현실적으로 여러 명의 저자가 동일한 관점을 유지하여 책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저자의 관점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전체적 방향에 따른 집필 원칙에 따라 이론을 충실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책은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장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 ‘범죄사회학의 다양한 이론과 한국 범죄사회학의 위기’는 서론과 도입부분으로 범죄사회학의 다양한 이론을 논리적 성격과 인식론적 전제를 고려한 다섯 가지의 관점에서 개관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범죄연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제2장 ‘사회해체와 범죄’는 급격한 근대화의 시기에 나타났던 도시의 성장을 분석함으로써 범죄와 비행의 분포상태와 그 이유를 규명하고자 했던 시카고학파의 사회해체이론을 다루게 될 것이다. 사회해체이론은 범죄자가 생물학적 또는 심리학적 결함 때문이라고 보았던 기존의 범죄관(개인주의적 설명)에 대한 대안으로서, 범죄가 특정인종이나 소수집단의 전유물이라는 가정에 의문을 제기한 결과, 사회적 환경과 범죄발생간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제3장 ‘사회구조와 문화의 불균형: 아노미’는 뒤르켐으로부터 시작한 범죄학 이론인 아노미이론을 중심으로 사회구조와 문화가 일탈 및 범죄 현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서술될 것이다. 뒤르켐의 아노미이론은 급격한 사회변동의 결과 사회의 규범이 붕괴되거나 더 이상 작동을 하지 않게 되는 현상을 설명하였으며, 뒤르켐의 아노미 개념을 미국상황에 적용한 머튼의 아노미이론(긴장이론)과 여기에서 파생된 하위문화이론, 일반긴장이론, 제도적 아노미이론을 소개하고 검토할 것이다.
제4장 ‘사회 관계와 범죄의 학습’은 범죄를 유발하거나 조장할 수 있는 요인은 모든 사회계층에 분포하고 있다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로서 차별접촉이론과 사회학습이론을 소개한다. 동일한 사회구조적 조건을 가진 모든 사람이동일한 방법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서 출발하여 범죄자들의 범죄행위 및 태도가 전승되고 학습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제5장 ‘사회유대와 범죄통제’에서는 사회통제이론을 소개함에 있어서 앞서 이론들과는 달리 일부가 왜 범죄를 저지르는지의 질문보다 모든 구성원이 범죄동기를 갖고 있음에도 왜 대부분 규범을 준수하게 하는 범죄통제요인을 다룰 것이며 그 요인들로 사회유대를 제시한다. 아울러 중화이론을 소개하기로 하는데, 이 이론들이 앞서 긴장이론이나 차별접촉이론들과 비교해서 한국사회에 잘 적용될지를 기존 연구들을 살펴봄으로써 논의한다.
제6장 ‘공식처벌과 범죄억제’에서는 공식기관에 의한 처벌에 따라 범죄발생이 설명될 것이라는 억제이론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경험연구를 살펴본다. 여기서는 범죄통제가 공식처벌에 의해서가 아니라 비공식통제의 사회유대에서 비롯된다는 사회통제이론과의 논쟁에서 억제이론이 어떻게 수정되고 발전하는지를 소개할 것이다. 아울러 처벌의 효과와 관련하여 낙인이론과의 논쟁도 다룬다.
제7장 ‘사회적 상호작용과 낙인’은 일탈과 범죄가 행위자의 내적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 상호작용의 결과로서 주변사람과 자기 자신에 의해 형성된다는 낙인이론을 소개할 것이다. 사회적 낙인은 일탈과 범죄를 통제하기 위해 부여되지만 오히려 그것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측면을 다룬다.
제8장 ‘사회갈등과 범죄’는 사회학 내 전통적인 범죄이론들을 계급적 시각 또는 갈등이론적인 시각에서 비판하며 이론화를 시도한 맑스주의적 범죄이론과 다양한 비판이론들을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법은 절대적인 도덕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를 가지고 범죄에 대한 규정의 역사성과 법 제정을 둘러싼 계급투쟁과 집단간 갈등을 다루고 있다.
제9장 ‘여성과 범죄’에서는 남성의 경험에만 바탕을 둔 전통적인 범죄학 이론에 대비되는 여성 고유의 인식방법에 기반한 범죄이론을 모색한 여성주의적 범죄이론을 다루게 될 것이다. 전통적인 범죄학적 질문들과 차별적인 여성주의적 범죄이론이 젠더화된 사회구성의 측면에서 간주하였던 여성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여성다움 혹은 남성다움에 대한 강조, 여성의 성에 대한 통제가 범죄자로서의 여성, 범죄피해자로서의 여성에게 영향을 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제10장 ‘범죄기회와 범죄피해’에서는 범죄현상의 설명에 있어서 범죄자보다는 피해자를 중심으로 한 피해자유발이론, 상황적 전이이론, 생활양식/노출이론, 일상활동이론, 구조적 선택이론, 상황적 범죄예방이론 등 다양한 피해자이론의 핵심개념과 주장을 소개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제11장 ‘범죄의 시작, 발전, 그리고 중단’에서는 최근 범죄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범죄의 지속과 중단에 대한 두 가지 입장, 즉 자기통제이론과 생애과정범죄학의 논쟁과 개념들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경험적 연구의 성과를 살펴본다.
제12장 ‘이론들의 통합’에서는 전통적인 범죄학 이론들의 다양한 측면들을 종합하여 일관된 설명체계를 형성하고자하는 이론 통합 작업에 대해 소개하고 그 의미를 논의하게 될 것이며, 여러 가지 통합 방식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최근의 이론통합 작업인 통제균형이론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시간과 지면의 한계로 인하여 여러 가지 불완전함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을 출발점으로 하여 한국의 범죄학 이론의 형성과 정립을 위한 학문적 기초와 논의의 장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더 풍부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우리 현실에 기반한 우리의 일탈과 범죄 이론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목차정보

제 1 장 범죄사회학의 다양한 이론과 한국 범죄사회학의 위기 / 김준호
1. 서 론
2. 사회학 일반이론을 범죄의 설명에 적용한 이론
3. 초기의 통합이론
4. 외연의 확장과 축소
5. 혼합 모형
6. 결론에 대신하여 : 우리나라 범죄사회학의 문제점

제 2 장 사회해체와 범죄 / 장안식
1. 서 론
2. 시카고학파 : 인간생태학과 동심원이론
3. 쇼와 맥케이의 사회해체이론
4. 사회해체이론 다시 살리기
5. 현대적 사회해체이론 관점
6.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3 장 사회구조와 문화의 불균형 : 아노미 / 신동준
1. 들어가며
2. 뒤르켐의 아노미
3. 머튼의 아노미이론
4. 하위문화이론
5. 아노미이론에 대한 경험적 연구와 평가
6. 일반긴장이론
7. 제도적 아노미이론
8.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4 장 사회관계와 범죄의 학습 / 박형민
1. 차별접촉이론과 사회학습이론의 배경과 주장
2. 서덜랜드의 차별접촉이론
3. 사회학습이론의 기본개념
4. 사회학습이론 검증을 위한 경험연구들
5.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5 장 사회유대와 범죄통제 / 이성식
1. 사회통제이론의 가정과 주장
2. 사회유대의 요소와 기존의 경험연구들
3. 사회통제이론의 한계와 논쟁
4. 중화이론
5.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6 장 공식처벌과 범죄억제 / 이성식
1. 억제이론의 배경과 주장
2. 억제이론 검증에 있어 기존의 경험연구들
3. 억제이론의 수정과 확대억제이론
4. 공식처벌의 조건적 효과와 세 입장
5. 특수억제효과의 연구들
6.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7 장 사회적 상호작용과 낙인 / 박형민
1. 낙인이론의 배경과 주장
2. 낙인이론의 주요 개념
3. 낙인이론 검증에 있어 기존의 연구
4.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8 장 사회갈등과 범죄 / 황지태
1. 갈등론적 범죄이론들의 공통성
2. 갈등범죄이론과 맑스 사회이론 사이의 친화성과 차별성
3. 문화갈등이론과 집단갈등이론
4. 1960~70년대 미국의 급진적 갈등이론
5. 좌파 현실주의이론과 신자유주의 형사정책비판이론 등
6.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 9 장 여성과 범죄(여성주의 범죄학) / 장안식
1. 서 론
2. 여성주의 관점의 등장과 진화
3. 초기의 여성주의 관점 : 성평등 가설
4. 현대 여성주의 관점 : 비판/급진 범죄학과의 조우
5. 권력-통제이론과 여성주의 제3의 물결
6.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10장 범죄기회와 범죄피해 / 박성훈
1. 범죄피해의 중요성과 연구배경
2.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호작용
3. 범죄기회이론
4. 상황적 범죄예방이론
5.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11장 범죄의 시작, 발전, 그리고 중단 / 박성훈
1. 범죄학 연구의 새로운 경향
2. 대논쟁
3. 범죄에 관한 일반이론 : 자기통제이론
4. 생애과정범죄학 : 범죄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5. 국내 연구 동향 및 향후 전망

제12장 이론들의 통합 / 신동준
1. 들어가며
2. 엘리엇과 동료들의 통합이론
3. 이론의 양립불가능성에 대한 논쟁
4. 이론 통합의 유형에 대한 논쟁
5. 이론 통합과 일반이론 : 통제균형이론
6. 통합이론에 대한 평가와 전망

◎ 저자소개

김준호(金俊鎬)
□ 약력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 미국 Univesity of Iowa에서 수학한 후, 덕성여대를 거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청소년비행, 범죄학이론, 사회통계, 조사방법론 분야의 연구에 주력하였고, 2012년 퇴임하여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청소년비행론』(2009), 『사회과학을 위한 통계와 분석』(2012) 등이 있고, 논문은 “범죄사회학 이론의 흐름” 『형사정책』 창간(1986), “사회학 분야에서의 청소년비행연구 동향과 과제” 『한국청소년연구』 창간(1990), “청소년비행의 실태와 원인” 『형사정책연구』 5-1(1994), “범죄학 연구에 있어서 계량적 연구방법의 평가와 전망” 『형사정책연구』 6-3(1995), “한국의 학교폭력에 대한 연구” 『한국사회』 3(1998), “사회학에서의 범죄와 비행연구 회고와 전망” 『범죄와비행』 창간(2011) 등이 있다.
□ E-mail : kjh1029@korea.ac.kr


박성훈(朴成勳)
□ 약력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범죄학이론, 법사회학, 사회통계, 조사방법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범죄유발 지역ㆍ공간에 대한 위험성 평가도구 개발ㆍ적용 및 정책대안에 관한 연구』(2012), 『SNS 환경에서의 범죄현상과 형사정책적 대응에 관한 연구』(2013), 『범죄의 심각성 및 형벌의 적정성에 관한 국민의식 연구』(2014) 등이 있고, 논문은 “범죄기회요인과 지역특성이 가구범죄피해에 미치는 영향” 『형사정책연구』 22-3(2011), “범죄현상에 대한 사회생태학적 접근” 『형사정책연구』 23-2(2012), “학교특성이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에 미치는 영향” 『피해자학연구』 21-2(2013), “범죄두려움이 CCTV의 선호에 미치는 영향” 『한국공안행정학회보』 23-1(2014) 등이 있다.
□ E-mail : ngokr@naver.com


박형민(朴亨敏)
□ 약력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2002년부터 한국 형사정책연구원에 재직하면서 범죄와 일탈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살인, 방화 등의 강력범죄와 자살연구에 주된 관심이 있고, 최근에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범죄예방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방화범죄의 실태에 관한 연구』(2004), 『살인범죄의 실태와 유형별 특성』(공저)(2008), 『자살, 차악의 선택』(2010), 『셉테드 이론과 실무 I』(공저)(2014) 등이 있고, 논문은 “사람들은 왜 스스로를 죽이는가” 『내일을 여는 역사』 38(2010), “연쇄살인 범죄자의 유형과 특징” 『한국범죄학』(2012), “무차별 범죄(random crime)의 개념과 특징: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한국공안행정학회보』 22-1(2013) 등이 있다.
□ E-mail : clamovox@kic.re.kr


신동준(申東埈)
□ 약력 : 미국 아이오와 대학(The University of Iowa)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살인과 자살의 문화적 사회구조적 원인: 머튼의 아노미이론 검증을 위한 국가간 비교 연구” 『한국사회학』(2004), “경제제도의 지배와 범죄” 『사회이론』(2006), “일탈사회학과 뒤르케임의 유산” 『사회이론』(2008), “사회자본과 범죄학이론” 『한국사회학』(2010), “부패의 사회적 원인에 대한 국가 간 비교연구: 범죄사회학적 관점에서” 『형사정책연구』(2013), “범죄학 이론 통합에 대한 비판적 논의” 『한국범죄학』(2014) 등이 있다.
□ E-mail : djshin@kookmin.ac.kr


이성식(李聖植)
□ 약력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사와 석사,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범죄사회학 분야로 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계명대학교를 거쳐 2002년부터 숭실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보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청소년비행과 범죄, 최근에는 사이버범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이버공간의 사회심리학』(공저) (2009), 『사이버범죄학』(2011), 『청소년비행과 범죄 연구』(2012), 『청소년비행론』(공저)(2013), 『현대사회와 범죄』(공저)(2013) 등이 있고, 논문은 “역할담당 감정으로서의 수치심과 청소년비행” 『한국사회학』 29-3(1995), “청소년폭력의 원인으로서 대인갈등상황에서의 권위보존동기” 『한국사회학』 37-2(2003), “대학생의 인터넷저작권침해행위에 있어 중화의 작용과 이론들의 검증” 『한국사회학』 46-5(2012),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의 불법행동과 그 원인으로 사회자본과 그 쟁점” 『형사정책연구』 24-2(2013) 등이 있다.
□ E-mail : lss824@ssu.ac.kr


장안식(張安植)
□ 약력 : Temple University, University of Pennsylvania 및 고려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2014년부터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범죄사회학, 회복적 사법/정의(Restorative Justice), 청소년비행, 사회통계 및 연구방법론, 범죄정책 분야의 연구에 주력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リスクの中の東アジア』(공저)(2013) 등이 있고, 논문은 “범죄두려움에 있어서 성과 연령의 상호작용효과: 범죄 피해-두려움에 대한 새로운 접근” 『형사정책연구』 22-3(2011), “범죄피해에 대한 대중의 두려움: 개인적 두려움(personal fear)과 대리 두려움(vicarious fear)의 비교” 『피해자학연구』 20-2(2012), “학교 폭력 피해 경험에 따른 발달적 변화” 『한국범죄학』 7-1(2013), “단발성 범죄피해와 중복적 범죄피해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피해자학연구』 22-2(2014) 등이 있다.
□ E-mail: ansik@korea.ac.kr

황지태(黃智泰)
□ 약력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동대학원 문학박사를 거쳐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강·절도범죄, 범죄통계, 범죄피해자, 부패범죄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박사학위논문 『한국사회의 범죄증가추세에 대한 비판적 연구』(2010), 주요 저서로는 『총기강도 사건의 실태와 대책』(2002), 『지하철 내 범죄에 관한 연구』(2003), 『강·절도범죄의 범행대상 선택에 관한 연구』(2004),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 및 교사들의 인지도 연구』(2005), 『범죄피해자들의 피해실태 및 피해지원 욕구 조사』(공저)(2010), 『위조범죄의 실태 및 유형별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공저)(2011), 『전국범죄피해조사 2012』(공저)(2013)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학교폭력 피해자 조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공저) 『피해자학연구』 10-2(2002), “공식통계와 범죄피해조사의 상반된 결과 대한 설명” 『형사정책연구』 77(2009), “한국의 치안인력과 범죄율에 관한 소고”『형사정책연구』 81(2010), “공식범죄통계상 살인범죄추세와 실제 살인범죄추세의 괴리 가능성에 관한 연구” 『한국범죄학』 4-1(2010), “범죄피해율과 공식범죄발생률간의 비교분석 : 2008년도 주요범죄 암수추정” 『형사정책연구』 83(2010), “범죄현상에 대한 경험적 연구 방법론 성찰” 『범죄와비행』 1(2011), “국내외 투자사기의 유형별 실태 연구”(공저) 『형사정책연구』 88(2011), “형사사법통계의 역사와 형사정책적 활용방안” 『형사정책연구』 99(2014) 등이 있다.
□ E-mail : brothering@ki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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